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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해금연주가와 11월 2일 결혼..사회는 76 용띠클럽 차태현

홍경민, 11월 해금연주자 김유나 결혼..사회 차태현·축가 김종국....홍경민, 11월2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백년가약...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 예정.."10살 차이"..

가수 홍경민(38)과 해금연주가 김유나(28)의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5일 오전 홍경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홍경민이 김유나 해금연주가와 11월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경민의 결혼식은 지인들이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차태현이 사회를 보지만 주례나 축가 등은 누가할 지 확인된 것이 없다. 자세한 상황은 매니저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1976년생으로 76년생 친구들의 사조직인 '76 용띠클럽'에 속해 있다. 여기엔 홍경민을 비롯해 장혁, 차태현, 김종국, 홍경인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절친인 차태현이 홍경민 결혼의 사회를 보는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홍경민은 지난 5월,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해금을 공부하기 시작해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이라 불렸다.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홍경민은 지난 3월, 김유나 씨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나온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 김유나 씨는 무대 한쪽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애상' '흔들린 우정'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이후 뮤지컬,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김점숙 @paux2011

[HIT] 홍경민&송소희(해금: 김유나) - 홀로 아리랑 불후의 명곡....@YouTube 인간이라서 완벽할 수가 없음.실수와 잘못으로 후회하고 깨닫고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 ❤ ♥ ❤♫